
[민경자 기자] 집중호우 속에도 연일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연극 초연 이후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로 소개된 '키사라기 미키짱'은 평단과 매니아 층의 찬사를 받았다. 이 소재 그대로 연극에 올렸다. 따라서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긴장감 넘친다는 평가 받으며 공연장을 찾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 배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영화 '친구', '똥개'의 곽경택 감독은 "이 보다 더 아름답고 순수한 ‘남자연극’은 없다"라며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치켜세웠다.
한편 아이돌과 오타쿠 삼촌팬이라는 신선한 소재, 키사라기 미키짱의 죽음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코믹한 추리가 블록버스터급 영화보다 시원한 웃음을 주는 이 연극은 오는 8월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로 평일 8시/주말 3시, 6시 공연한다. (사진제공: ㈜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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