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서효림 “사자머리 아무나 소화 못해”

[뷰티팀] 배우 서효림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서효림은 7월1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 ‘사자머리’ 같이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끈 것.

이날 서효림은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레이스 소재의 섹시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유니크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인이 향기 대박 나세요”, “미스코리아 머리 같아요”, “사자머리도 잘 어울려요”, “얼굴 진짜 작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패션 가발 온라인 쇼핑몰 핑크에이지(www.pinkage.co.kr)의 황종섭 이사는 “서효림은 자신의 작은 얼굴을 강조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풍성한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러한 과감한 헤어스타일은 개성은 물론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해준다”며 “특히 파티, 음악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는 여름, 평소와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하는 이들로 인해 가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 주연의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여인의 진정한 자아 찾기를 그린 작품으로 7월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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