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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폭풍 노화 "술 마시는 것 조절 안돼"

2011-07-20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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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혜 인턴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22)가 폭풍 노안으로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래드클리프는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가 흥행한 뒤 몇 년 동안 스스로 삶을 컨트롤 하기 어려웠다. 파티를 즐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오랫동안 술을 마시는 생활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7월4일(현지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오랫동안 술독에 빠져 생활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금주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은 그가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 덕분에 2010년부터 금주하며 마지막 편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오랜기간 술을 즐긴 래드클리프의 피부 손상이 심각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빠른 노화 진행 현상을 보여 전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해리포터 종결편을 본 세계 각지의 관객들은 "아쉽고 시원섭섭하다", "귀엽고 깜찍하던 해리포터의 모습이 그립다", "해리포터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스스로 자신의 방황을 인정하며 대중들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에까지 발을 넓히며 롱런 배우로 성장했다.

미국 연예전문 할리우드 리포트는 "대중들은 아역 스타들이 훌륭한 성인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하지만 이성적인 가치관이 성립되기 전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방황하는 아역스타들이 많다. 이들은 현실에서의 나이와 인기스타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음주와 무면허 자동차 운전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에서 7편 '죽음의 성물1'까지 총 63억4000만 달러(한국 돈으로 약 6조7000억 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이에 영화 관계자들은 마지막 편 '죽음의 성물2'까지 더하면 70억 달러(7조 원)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제공: 3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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