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인턴기자] 한예슬의 스파이 본능이 드러났다.
7월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는 리옥순(유지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한명월(한예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깜짝 놀란 리옥순은 “철수!”라고 외쳤고 리옥순의 흔들리는 지시와 생각지 못한 상황에 한명월은 강우를 당수치기로 제압했다. 강우는 한명월에게 “이게 니가 원하는 것 아니였냐”며 고통을 호소 했고 한명월은 “아니다!”고 소리치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강우는 잊을 만하면 눈앞 등장하는 한명월에 대한 관심에 스스로 당황하며 마음을 추스렸다. (사진출처: KBS 2TV '스파이 명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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