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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청소로 피부 트러블 예방하기 ‘김빠진 콜라로 해결!’

2015-03-02 00:41:29
[뷰티팀] 맑고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내 피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화장대 위에 갖추고 갖가지 피부 관리법을 수첩에 빼곡하게 써놓아도 생활하는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없다.

집안의 먼지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에 시달리는가 하면 제대로 세탁하지 않은 이불이나 침대시트의 진드기 때문에 전에 없던 뾰류지를 발견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간과하기 쉬운 생활공간은 바로 욕실

항상 습한 욕실은 샤워후 건조시켜 뽀송한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클렌징폼이나 비누 등 세안제를 놓아두는 트레이나 수납함이 눅눅해지면 금방 곰팡이가 생겨 피부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트러블 없는 피부를 위해서는 세면대와 욕조부터 욕실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 순서. 이때 먹다 남은 김빠진 콜라를 오염부위에 잘 뿌린후 10~2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솔이나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 진다.

냄새가 부담스럽지만 곰팡이제거를 위해서는 락스 사용이 불가피하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따뜻한 물을 뿌리고 욕실용 세제나 락스를 묻혀 칫솔이나 청소용 솔로 문지른다.

배수구와 샤워기 구멍에 낀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샤워기 구멍이 자주 막히는 것은 수돗물 속에 포함된 칼슘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이 때 부엌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초로 간단히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과 식초를 6:1 비율로 섞어 샤워기를 1시간 정도 담그면 샤워기 구멍에 붙어있던 하얀 가루 없어져 샤워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세면도구는 건조기나 살균기로 세균번식을 막고, 사용하고 난 비누는 별도의 트레이에 담아 먼지가 묻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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