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아역 연기자 박정현 양이 신들린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7월15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 에 놀라운 어린 도전자 박정현 양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선 박정현 양은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이 맡았던 봉우리 캐릭터를 연기해 자신의 나이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25살 성인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이에 이범수가 “왜 성인 연기를 택했냐”고 묻자 박정현 양은 “이 역을 어린 아이가 할 수 있다면 강한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똑 부러지게 말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재용은 “임팩트라는 단어를 쓰다니 놀랍다”며 “정현 양 어린나이에 어울리는 세상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구본근 국장은 “여러 가지 가능성이 보인다. 지금보다 더 다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범수는 “남들보다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꿈을 캐스팅 하겠다”고 전해 박정현 양은 2차 예선을 통과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PiFan' 레드카펫 밟은 곽지민 파격 드레스 눈길 '여배우 포스'
▶ 김승환, 카라 니콜 엄마와 절친 "아내도 니콜 엄마 잘 따라"
▶ '인간극장' 감자총각의 지나친 애정공세 비난vs응원
▶[★인터뷰①] 'H컵녀' 조민서 "'태왕사신기'때 배용준 호위무사였어요"
▶[★인터뷰②] 조민서 "'H컵녀' 수식어, 볼륨감있게 봐주시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