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오피엠에스, 전자책전문서비스 ‘메키아’ 정식 오픈

2011-07-12 20:05:09
기사 이미지
[이현아 기자] ㈜오피엠에스는 전자책(eBook) 전문 서비스 브랜드 ‘메키아(mekia)’를 론칭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7월12일 발표했다.

5월17일 오픈 베타 서비스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 ‘메키아’는 50여일 간의 서비스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메키아’는 국내 최대 교육/출판 콘텐츠 그룹인 웅진그룹의 계열사 오피엠에스가 웅진그룹의 출판∙유통∙콘텐츠 기획에 대한 노하우와 오피엠에스만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결합하여 새롭게 론칭한 전자책 전문 서비스 브랜드이다.

‘메키아’는 일반 PC를 통한 웹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선 디바이스와 e-잉크 리더기에서도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메키아 웹서비스와 연동되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메키아 앱’)을 통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자책을 구매하고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메키아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메키아 앱’ 내에 장착된 전자책 뷰어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품질 만족도 향상을 꾀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단일 시스템폰트로만 제공되었던 타사앱들과는 차별적으로 Rix명조, 나눔명조, 고딕 등 다양한 뷰어 폰트가 추가되었고 글자크기, 줄간격, 문단간격, 들여쓰기, 여백 등을 이용자들의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메모, 하이라이트, 책갈피/목록, 검색, 목차 등의 책 읽기에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메키아 앱을 통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자 도서관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메키아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키아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중인 도서관을 확인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용자는 ‘메키아 앱’ 내에서 전자도서관에 소장된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검색하여 열람하거나 대여, 반납이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서울시 교육청, 경희대학교, AIA 생명 등 다수의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학교, 기업들이 ‘메키아’를 통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 방학,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 한국, 진심 통했나? 63표 KO승에 뮌헨 씁쓸
▶ SNS 이용자가 선택한 오토캠핑장 Best 5
▶ [장마철+] 우기(雨期) 생활악취! 공간 대처법
▶ 빗길 안전운전 "속도 줄이고, 타이어 공기압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