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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안길강, MBC 드라마 '계백' 합류…악역 '귀운' 역 맡아

2011-07-12 18:53:50
기사 이미지[문하늘 기자] 배우 안길강이 MBC 드라마 '계백'에 합류한다.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후속으로 방송될 '계백'(정형수 극본, 김근홍, 정대윤 연출)에서 안길강은 절대 악역 귀운으로 변신해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오른팔로칠숙 역을 맡아 주목 받았던 안길강이 이번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무자비한 악의 화신 귀운 역을 맡은 것.

안길강이 맡은 귀운은 오직 백제만을 위해 백제 순혈주의를 외치며 주요 정적을 암살하는 임무를 맡은 '위제단'의 우두머리로 사택비(오연수)의 명에 목숨 바쳐 충성한다. 귀운은 비록 암살단의 우두머리지만 뛰어난 무예의 소유자이며 백제를 위하여 움직인다는 뚜렷한 자긍심이 있는 매력적인 악역이다.

또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안길강은 "우리 아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이번에 끝장 보는 절대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시청자들이 보면서 귀운의 행동에 치를 떠는 그런 나쁜 캐릭터적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길강은 이어 "칠숙에게는 사랑도 있었고 사람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사적 감정이 배제된 채 오직 주어진 임무수행에만 충실할 것"이라며 "따로 캐릭터 설정을 안해도 강렬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백'은 7월25일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이서진, 조재현, 차인표, 오연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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