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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드라마 '모델' 삭발신 심정 밝혀 "인생이 끝나는 기분이었다"

2011-07-11 15:01:44
기사 이미지[문하늘 기자] 배우 송선미가 드라마 '모델'을 찍을 당시 삭발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출연해 출세작 드라마 '모델'에서 삭발할 때의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배 앵커는 "수퍼모델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셨지만 모델보다는 다른 활동을 더 많이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선미는 "MC도 했었고 오디션 통과해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 당시 송선미는 드라마 '모델'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다.

정찬배 앵커는 "'모델'이라는 드라마에서 실제로 삭발을 감행했다. 느낌이 어땠나?"라고 질문했고 송선미는 "그 때는 어렸으니까 인생이 끝나는 것 같았다. 대본이 수정되면서 삭발신이 들어갔는데 감독님이 신인인 내가 만만해서 삭발을 시켰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당시 심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한 "삭발을 하면 다른 프로그램은 어떻게 했나?"라는 물음에는 "다른 프로그램 할 때는 가발을 쓰고 했었다. 그 당시에는 짧은 머리를 보여주는 게 부끄러웠다. 여자로서"라며 삭발 뒷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송선미는 "삭발신을 찍었기 때문에 머리 자른 것 때문에 연기를 하는 도중 찾아오는 어려움을 잘 이겨냈던 것 같다"며 삭발의 의미를 전했다.

그러자 정찬배 앵커는 "혹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삭발할 의향이 있나?"라고 짓궂은 질문을 했고 송선미는 "나쁘지 않네요"라고 받아쳐 "역시 연기자다"라는 정찬배 앵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선미는 "신랑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절로 존경하게 된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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