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이런 남자였어? 빅토리아 두고 스타킹서 한 눈 팔아?!

[오선혜 인턴기자] 얼마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3'의 웨딩 화보 촬영에서 스파이더 키스로 빅토리아와 애정을 과시했던 2PM 닉쿤이 한눈을 파는 현장이 목격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잘난 닉쿤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은 바로 독일의 국보급 바이올린니스트 박지혜다.

박지혜는 7월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202회 방송분)에 ‘흥바이올린’으로 출연해 시청자의 우울증을 날려버린데 이어 이번에는 트롯트 ‘무조건’과 김연아 안무곡으로 유명해진 클래식 ‘죽음의 무도’를 다이나믹하게 연주해 닉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감미롭고 서정적인 ‘타이슨 명상곡’ 연주시 닉쿤과 박지혜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 아찔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2PM의 찬성은 “스타킹에 나오는 출연자들은 닉쿤만 좋아한다”며 본인에게도 연주해 달라고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혜의 업그레이드 된 수준급 연주와 '박지혜 vs 빅토리아'를 사이에 둔 닉쿤의 최종 선택은 7월9일 저녁 6시2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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