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UFC 132’ 김동현, 콘딧에 KO패 '6연승 달성 실패'

2011-07-03 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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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스턴건' 김동현(30·부산 팀매드)이 웰터급 강자 카를로스 콘딧에게 KO패를 당하며 6연승 도전은 실패했다.

김동현은 한국시각으로 7월3일(일) 열린 ‘UFC 132’에서 웰터급 강자 카를로스 콘딧(27, 미국)과의 격돌에서 TKO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에서 콘딧의 초반 공격을 막아낸 김동현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지만, 2분여를 남기고 콘딧에게 플라잉 니킥에 이은 파운딩을 허용하면서 정신을 잃었고 심판은 TKO 패배를 선언했다.

김동현과 콘딧은 비슷한 신체 조건으로, 승산은 50대50이었다. 하지만 콘딧에게 1라운드 2분58초 만에 심판 스톱 TKO 패배를 당해 동양인 최초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대회서 첫 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전적은 5승1무1패다. (사진제공: 슈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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