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내 마음이 들리니' 송승환 "남궁민이 내 아들?" 부자지간 대립 '예고'

2011-07-02 23:15:15

[김낙희 인턴기자] 진철(송승환)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준하(남궁민)를 버릴 것임을 예고했다.

7월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진철이 태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되자 현숙(이혜영)과 협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철은 동주(김재원)가 태회장의 유언장을 공개하자 우경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현숙을 찾아가 협상을 제안했다.

진철은 "동주에게 에너지 셀 줄테니 이혼하고 끝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현숙은 "대신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처럼 빈손으로 나가라"고 답했다.

이어 "동주에게 우경그룹 후계자 자리를 약속해라"며 "설마 준하에게 줄거냐"고 물었다. 이에 진철은 "아직 준하와 친자확인도 안했다. 나한테는 동주든 준하든 똑같다"며 동주에게 후계자 자리를 물려줄 수 있음을 암시했다.

이어 진철은 준하에게 "동주를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가 부자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알려서는 안된다"며 충고했다. (사진출처: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쿤토리아 첫키스 성공, 닉쿤 '나 지금 떨고있니?'…콧구멍 벌렁벌렁
▶ '불후의 명곡2' 이홍기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록 버전 '매력발산'
▶ 장재인, 강남역에 나타났다? 깜짝 길거리 공연에 ‘북적’
▶ '우결' 데이비드오, 권리세와 결혼 생각까지? 점괘가 말해 준 속마음 '눈길'
▶ 장근석 매니저, 이순재 '늦지마' 충고에 "그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다"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