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이국적인 외모와 트렌드를 리드한 음악으로 80년대 지금의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던 윤수일이 게스트로 출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내의 병간호로 6년을 더 살았다. 데뷔 초기에 결혼하자 빨리 결혼해서 음악생활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음악으로 승부하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가 진정한 노래라는 생각을 한다”고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감동을 받은 듯 “저처럼 외모로 승부 보려고 하면 안된다”는 말로 감동적인 순간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수일 외에 가수 테이와 허영생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윤수일 공식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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