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중형 SUV 싼타페가 2012년형 모델로 더욱 원숙해진 스타일로 찾아왔다.
현대자동차는 7월1일부터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우드그레인을 적용하고, 스웨이드 가죽 시트에 동급 최초로 음이온 코팅 가죽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했다.
2012년형 싼타페는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겨울철 시동 초기 안락감 제공을 위한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케어, USB 동영상 재생 가능 네비게이션 등을 새롭게 적용하면서 동급 최고의 상품력을 확보했다.
동시에, 시장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가죽시트와 리모콘 아웃사이더 미러 폴딩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시동을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시동 & 스마트키와 수동식 텔레스코픽 등 소비자 선호 사양들을 싼타페 주력 트림인 ‘MLX 럭셔리’ 이상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고급 편의사양 적용에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2012년형 산타페를 실속있는 도심 SUV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현대차는 2012년형 싼타페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활약을 펼친 차승원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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