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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돌싱’ 남자 5호-여자 5호, 애정촌에서 통곡한 사연은?

2011-06-30 00:49:16

[김윤아 인턴기자]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애정촌에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6월29일 방송된 SBS 리얼 다큐 ‘짝’에서는 여자 5호에게 대시하는 남자 5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기 소개 후 남자 5호는 여자 5호에게 “연봉만 달랑 물어보고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서운한 감정을 표시했다. 이에 여자 5호는 “워낙 말씀을 잘하셔서”라고 얼버무리며 남자 5호가 키우는 아이들을 살짝 언급했다.

남자 5호는 저녁에 아이들과 통화를 한 후 홀로 울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여자 5호가 왜 그러냐며 위로하자 남자 5호는 아이들을 놔두고 자신만 즐거워하는 것 같아 아이들 생각이 나서 울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여자 5호도 숙소로 돌아가 돌연 울기 시작했다. 여자 5호의 전 남편은 아이 둘이 있었고 여자 5호가 아이를 갖는 것을 반대했다. 이에 여자 5호는 “다음에 만날 사람은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남자 5호가 속상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한편 ‘돌싱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집 교사, 레스토랑 운영, 학원 강사, 회사원, 회사원 등의 11명의 남녀가 출연해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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