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기호 '나가수' 자문 위원, 록밴드 애쉬그래이 '나가수' 추천

2011-06-30 15:56:33
기사 이미지[문하늘 인턴기자] 록밴드 애쉬그레이가 '나는 가수다'에 추천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월23일 애쉬그레이는 정규앨범 수록곡 '결혼'을 공개하며 새 앨범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애쉬그레이의 음악을 들은 장기호 MBC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이 애쉬그레이에게 "'나는 가수다'에 나가볼 것"을 권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장기호 교수는 "10년 이상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다져진 애쉬그레이의 보컬 마현권만이 가진 풍부한 성량과 독특한 보이스 컬러가 인상적이다"라는 평을 내렸다. 특히 장 교수는 선공개 된 곡 '결혼'의 후반부에서 터지는 마현권의 음색에 "어딘가 비범함이 숨어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쉬그레이와 장 교수의 인연은 애쉬그레이의 멤서 심태현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심태현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시절부터 졸업을 마친 지금까지도 장기호 교수와 사제지간의 돈독함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클릭비의 기타리스트 노민혁을 중심으로 2008년 결성 된 애쉬그레이는 그 동안 싱글앨범 7장을 발매했으며 최근 자우림의 소속사 사운드홀릭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애쉬그래이는 6월30일 정규앨범 1집 '애쉬그레이(AshGray)' 발매와 함께 8월20일 홍대앞 라이브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단독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사운드홀릭)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최종 출연진과 캐릭터 大 공개!
▶ '마이티마우스' 상추, 10일만에 10kg '폭풍 감량' 비법이 뭐야?
▶ 신용재 '불후의 명곡 2' 합류 소식에 네티즌 화색 '긴장해야 겠는데?
▶ '황금어장' 암 극복한 차인태 "암과 나는 인생의 동반자" 심경 고백
▶ 셰인, 귀화의사 긍정적 "한국 너무 좋다. 이름은 신셰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