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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박신혜-송창의-소이현, 4색 매력 무한 '발산'

2011-06-29 2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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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만점 연기가 공개됐다.

6월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는 네 명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The stupid'라는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을 선보였다. 앞으로 정용화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여학생들에게 고백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에 출중한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엄친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국내 판소리 3대 명창 이동진(신구)의 손녀인 이규원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간의 불화로 아버지 선기(선우재덕)와 떨어져 살게 된 아픈 과거를 간직했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명랑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또한 송창의는 브로드웨이에서 성공리에 창작극을 마치고 금의환양한 공연 연출가 김석현 역을 맡아 자신감 넘치고 정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어 김석현과 한 때 연인이었던 정윤수 역을 맡은 소이현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을 버리는 냉정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신과 규원이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등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둘 사이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형성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넌 내게 반했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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