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인턴기자] 미스코리아의 남편은 아내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6월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유하영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에 남편 김승필 씨는 유하영에 대해 "아내 첫인상이 굉장히 예뻤다"며 "토론토 공항에서 봤는데 '역시 미스코리아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반면 6월2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은 "사실 남편이 내가 미스코리아에 나갔었다는 사실을 싫어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예쁘지도 않은 네가 어떻게 그런 곳을'이라고 말한다. 나 때문에 미스코리아가 공중파에서 없어진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하영은 2002년 캐나타 교포 김승필 씨와 결혼해 방송활동을 현재 캐나다에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데이트 포착 사진' 21살 구하라-23살 용준형 열애 인정 '아이돌 커플 탄생'
▶윤건 "나얼과 불화설 사실이다" 인정… 브라운 아이즈 4집 가능성 언급
▶미코 출신' 이하영-남편 김승필, 개그우먼 김현영이 징검다리 됐다!
▶양희은, 유재석·김원희·이하늘에게 "다 나와!" 호령
▶차승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최고의 사랑! 한 가장의 역할 '톡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