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부와 처제의 '마법소녀' 공연 화제, 조신한 신부의 깜짝 변신 '축가역사 다시 쓴다'

2015-02-13 02:24:36
[양자영 인턴기자] 신부와 신부의 동생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에 맞춰 흥겹게 축가를 부르는 결혼식 장면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우리 처제 결혼식 빵 터짐’이라는 제목으로 결혼식의 축가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미키마우스 모자를 쓴 신부의 동생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음악에 맞춰 흠잡을 데 없는 안무를 선보여 식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무대 앞으로 나온 신부의 여동생은 정중한 인사로 존재를 알린 뒤 음악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유연한 댄스 실력을 과감히 뽐내 하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동생의 파격적인 무대를 뒤에서 지켜보며 다소곳하게 서 있던 신부는 갑자기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니 “넌 이제 내 남자야~”라는 애교 섞인 개사로 라이브 노래와 깜찍 안무를 선사해 신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부와 처제의 화려한 축가 동영상은 신부의 첫째 형부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랑은 행복하겠다”, “많은 결혼식에 가 봤지만 이렇게 애교 넘치고 깜찍한 축가는 처음 본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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