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M 일정표 누출(?), '천상지희 컴백-신인 두 팀 데뷔' 눈길

2011-06-27 18:46:37

[김혜진 인턴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연간계획이 누출(?)됐다.

6월26일 KBS 'KBS 스페셜-케이팝, 세계를 춤추게 하다'에서는 유럽 음악 시장에 불고 있는 K-POP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 내용 중 SM의 연간 계획을 적어 놓은 게시판은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바로 4인조 여성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의 컴백 일정이 계획되어 있는 것.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외모에 뒤지지 않는 노래와 춤으로 그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한번 더 OK’, ‘Dancer in the rain’ 이후로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더니 2008년에는 멤버 스테파니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활동소식이 불투명해져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그러던 중 SM의 연간 계획표에서 보이는 ‘천상지희’라는 이름은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살 수 밖에 것. 또한 천상지희 뿐만 아니라 TRAX의 3번째 미니앨범 소식에 반가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M-3와 M-1라는 알려지지 않은 이름을 가진 그룹의 일정이다. M-3라는 그룹은 2011년 8월, M-1라는 그룹은 2011년으로 계획되어있다.

생각치도 못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상지희 기다려왔어요~” “신인 남자그룹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샤이니는 계획표에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3번째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 슈퍼주니어의 다섯번째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 계획은 미정으로 기입되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사진출처: KBS 스페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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