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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얼짱 CEO 박태준 '아나운서는 술도 안 마시는 줄?'

2011-06-25 16: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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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얼짱CEO 박태준이 y-star 손문선 아나운서에게 농담을 건넸다.

6월24일 방송된 y star '식신로드'는 '숨겨진 맛집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식신원정대는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의 숨겨진 맛집인 갯장어 샤부샤부 전문점과 양고기 전문점을 찾아 특별한 맛과 함께 영양까지 가득찬 요리들을 맛봤다.

그중 갯장어 전문점부터 찾은 식신원정대는 오랫동안 푹 고아 만든 진한 갯장어 육수의 갯장어 샤부샤부를 맛봤다.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색다른 맛에 감탄한 박태준은 이어진 숟가락 평가에서 만점인 숟가락 다섯개를 당당하게 내놓았고 "남자한테만 좋은 음식일 줄 알았던 이 장어를 이렇게 변신시켜 먹을 수도 있구나"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장어를 못 드시는 분들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y-star의 손문선 아나운서는 숟가락 평가에서 "다 좋았는데 반주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고 청순하고 지적인 외모의 손문선이 술을 찾는 것에 의아해한 박태준은 "그렇게 안 생겨서 왜 그러세요?"라고 물어 손문선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의 게스트로 나온 '골든레이디' 방송인 김준희와 손문선 아나운서는 의외의(?) 넘치는 식성을 보여주며 방송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사진출처: y star ‘식신로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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