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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이홍기, 故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로 폭발고음 '4위 쾌거'

2011-06-25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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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인턴기자]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종합 순위 4위에 올랐다.

6월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1992년 가요톱텐 히트곡’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이홍기는 1992년 ‘가요톱텐’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했던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했다. 이에 이홍기는 “워낙 명곡이라 함부로 손대기가 겁이 났다. 잘못했다간 내가 곡을 망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두려움을 보였지만 이내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허스키 보이스에 숨겨진 감미로움과 풍부한 감정 전달력으로 드라마틱한 발라드를 선보인 이홍기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곡 후반, 빠른 비트와 율동을 가미해 흥미진진한 무대를 연출했다.

“여러분 어깨 살짝 들썩들썩하게 가볼까요?”라는 대사와 함께 편곡된 음악에 맞춰 무대를 누비던 이홍기는 클라이막스에서 폭풍 고음을 선사해 청중의 호응을 얻었다. 마치 FT아일랜드의 콘서트장에 온 듯 한 분위기였다.
공연 이후 청중에게 다가가 안기기도 했던 이홍기는 오히려 “100% 청중들을 모두 유혹하지 못했다. 그 부분이 너무 아쉽다. FT아일랜드의 꽃은 보컬이고 꽃은 유혹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준수, 엠블랙 지오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쳤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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