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3일 마지막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이 결혼에 성공해 딸까지 낳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6월24일 MBC 큐피터 블로그를 통해 '최고의 사랑' 종방연 사진이 공개됐다. 종방연에는 연출자 이동윤 감독, 홍미란, 홍정은 작가, 공효진, 정준하, 양한열 등 스태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최고의 사랑' 애청자들이 보낸 선물들. 팬들은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꽃이 펴서 종방!"이라는 센스 넘치는 현수막과 함께 "화환 아니야, 꽃이 남아서 주는 거야", "종방 드럽게 축하해"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화환까지 보냈다.
종방연 장에는 후속 드라마인 '넌 내게 반했어'의 주인공인 정용화가 깜짝 등장해 공효진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는 박신혜(이규원), 정용화(이산), 송창의(김석현), 소이현(정윤수) 주연의 '넌 내게 반했어'가 방송되며 6월29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큐피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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