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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김청, 사기당해 저택 비롯한 몇 십억 재산 날려

2011-06-22 0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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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인턴기자] '승승장구'에 출연한 배우 김청이 어린 시절 사기로 인해 많은 재산을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6월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청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음에도 불구 남다른 유복함 속에 자랐다고 전했다.

어린시절 큰 저택에 살며 자신을 돌봐주는 보모가 있는가 하면 의상을 따로 만들어주는 의상실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고가의 바나나와 초코렛등으로 친구들의 환심을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청은 어머니가 사기와 잘못된 빚보증으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래 부자는 망해도 3대가 산다고 하던데 그렇지 않더라.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청의 아름다웠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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