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진 인턴기자] 은정(정수경)이 며느리로 인정해 달라며 나희(박정수)와 신경전을 치렀다.
6월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며느리로 인정해 달라’는 은정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나희 사이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은정은 “당신이 잘 못 키운 아들 제대로 키워 아이 아버지로 만들겠다”며 아이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은정은 자신을 받아 준 지웅이 고맙다. 그러나 상원(김형범)은 화가 치민다. 실수를 만회하고 아버지와 잘 보이려고 했는데 은정 때문에 오히려 더 미움만 받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은정에게 “날 경멸하듯 보는 아버지의 눈빛을 봤느냐. 다 너 때문이다”며 화를 낸다. 이에 은정은 하품을 하며 “니 아들이 졸려하니 다음에 얘기하자”며 무시한다.
자신의 처지를 억울해 하는 상원에게 서우(박유환)는 “덕분에 성인식도 하기 전에 할아버지가 됐다”며 늙어서 구박받기 전에 잘하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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