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수라가 아내의 성형 시술 사실을 알고 못마땅해 했다.
6월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에서는 수라(임혁)의 아내 라리(김혜정)가 "폭삭 늙었다"라는 수라의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아 성형 침 시술을 받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던 중 아침에 일찍 일어난 수라는 라리의 얼굴에 있는 멍을 발견했고 이에 라리는 "당신이 자다가 친 것 아니냐"며 시치미를 뗐다.
그러나 수라는 "내 눈 보고 대답해. 어제 시술 받았지?"라고 질문했고 "어떻게 하늘같은 남편의 말을 거역할 수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라리는 "여자에게 늙었다는 말은 상처다" 라며 변명을 했지만 수라는 "오늘 모임 혼자 갈 것"이라며 "성질나니 화 풀릴 때까지 각방을 쓰자" 라고 깨알같은 다툼을 벌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자(이숙)가 딸 공주(백옥담)와 손자(전지후)와의 결혼을 극심히 반대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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