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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프리미엄 컬러렌즈 '옵티컬러' 출시

2011-06-13 18:45:53

[라이프팀] 미용렌즈 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가 프리미엄 컬러렌즈 브랜드 '옵티컬러(Opti-Color)'로 국내 미용렌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컬러렌즈 브랜드 '옵티컬러'는 가장 먼저 6개월 장기 착용렌즈인 '매일 착용형'으로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로열 라인 '옵티컬러 크리스탈(crystal)'과 프리미엄 라인 '옵티컬러 펄(pearl)', 베이직 라인 '옵티컬러 퓨어(pure)' 등 총 3종 24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 라인 모두 브라운, 그레이, 블루, 그린, 바이올렛, 와인, 블랙, 초코 등 8가지 색상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옵티컬러'의 컬러렌즈는 함수율 38%로, 자체 개발 신소재 아이콘 폴리마콘으로 만들어 눈 건강에 좋은 최적 함수율(수분함유율)을 유지해 눈이 편안하다. 평균적으로 38~42%의 함수율을 가진 렌즈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콘택트렌즈의 함수율은 일반적으로 착용기간이 긴 제품일수록 낮다. 일반 정기 착용렌즈는 함수율이 40% 이하이지만 일일착용렌즈 제품의 경우 약 60% 정도로 함수율이 높다.)


또 100% FDA 승인 안료만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렌즈 내부로 안료를 집어넣는 샌드위치 공법으로 만들어 눈에 안료가 직접 닿지 않아 안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였다. 렌즈 외면에 안료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저가 컬러렌즈들의 경우, 각막에 색이 묻어나 산소가 투과되지 않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콘택트 엄재호 대표는 "미적 욕구 증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미용렌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저품질 컬러렌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덩달아 급증하는 추세"라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진정으로 아름다운 눈은 건강한 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눈 건강에 좋은 컬러렌즈를 선택해 올바르게 사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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