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운전면허 합격률 93% 달해 ‘이전비해 2배가량 증가’

2015-02-01 12:07:36
[라이프팀]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시행 이후 첫 시험에서 운전면허 합격률이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10일 경찰이 운전면허시험장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종은 95.3%, 2종은 9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과는 간소화 시행이전인 2011년 1월1일부터 6월9일까지 합격률(1종 45.9%, 2종 51.5%) 2배에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운전면허 합격률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굴절, S자, T자코스 등 11개 항목을 거치는 700m의 코스 시험이 폐지됐고 대신 간단한 차량 조작과 50m 주행 능력만 측정됐기 때문이다. 탈락자가 많이 나오는 평행주차 과정은 도로주행 시험 과정으로 들어갔다.

한경닷컴 bnt뉴스 라이프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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