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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스파이 명월' 포스터 촬영현장서 명품 S라인 뽐내

2011-06-10 0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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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에릭, 한예슬, 이진욱 주연의 KBS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월8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이번 포스터 현장에는 에릭(강우), 한예슬(한명월), 이진욱(최류), 장희진(주인아)이 모여 유쾌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역할을 맡은 에릭은 "극 중 강우라는 인물은 나와 닮은 부분이 많다"며 "가수와 배우를 동시에 하는 점이 그렇고, 특히 외모가 비슷한 것 같다. 그렇지만 실제의 나는 강우처럼 다른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에릭은 이 날 댄디한 수트 차림에 권총을 든 '제임스 본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화려한 컬러의 한류 스타룩도 잘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북한의 미녀 스파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한예슬은 "북한 첩보원에 대한 기존 이미지와 달리 외국어에 능통한 현대적인 스파이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예슬은 이 날 촬영에서 검정 가죽자켓의 스파이룩과 발랄한 미니 웨딩드레스를 동시에 소화해 내며 S라인 미녀 첩보원 ‘명월’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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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인간 병기'를 연기할 이진욱은 회색 레인코트에 검은 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의 스파이로 변신했다. 그는 "이번에 군인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 군 시절에 훈련 성적이 꽤 좋았다"며 "냉정함과 침착함이 매력인 ‘최류’라는 인물을 위해 몇몇 작품의 스파이 캐릭터를 참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이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특공작전을 그린 한국형 첩보 멜로물로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 후속으로 7월4일첫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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