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민 인턴기자]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혜영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6월7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영은 전성기 시절 연기활동을 접고 파리로 떠났던 사실을 고백하며 "파리는 내게 사랑을 깨닫게 해 준 곳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전까진 사랑을 잘 몰랐지만 당시 그곳에서 연애를 하며 사랑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남편에게 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날 통제하지 못했다. 그 자유분방함이 내 매력이자 최고의 단점이었는데 남편은 날 리드한 최초의 남자였다. 그래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컨대 식당에 가면 나는 가만히 있고 남편이 알아서 다 고른다. 또 그게 엄청 맛있다"라며 남편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한편 이혜영은 어린 시절 배우에 대한 열망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영화 '춘자의 사계절'의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지만 학교에서 만류로 데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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