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출연해 30년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6월3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김연자가 출연했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1인당 15만원에 해당하는 공연을 할 때 당시 몸이 좋지 않았다. 공연 1부가 끝나고 목소리가 아예 잠겨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라며 “그때 남편이 내 목소리를 듣고 자신이 직접 다 환불해 줄 테니 그만두라고 했다. 그래서 2부를 포기 했다”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날 울리지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김연자는 “남편에게 월급을 달라고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결혼 30년 동안 돈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지금은 집 하나 뿐이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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