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배우 남상미와 이상윤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남상미와 이상윤은 tvN ‘택시’ 녹화에 함께 참여, 열애 사실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MBC ‘짝패’의 이상윤이 ‘택시’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고, 남상미는 이상윤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연인 사이임을 고백하게 된 것.
앞서 이상윤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오늘의 라이징스타'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상윤은 "순하게 생긴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친아의 여친은 남상미" "두 사람이 너무 잘어울린다" "'인생은 아름다워' 할 때 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MBC TV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 영화 ‘잠복근무’(2005), ‘불신지옥’(2009) 등에 등장했다. 또한 SBS TV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기도 했다.
이상윤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단막극 등에서 얼굴을 알린 후 2007년 MBC TV ‘에어시티’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영화 ‘색즉시공2’(2007)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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