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정재형, 대성 교통사고 연루에 안타까움 전해

[연예팀] 가수 이효리, 정재형이 후배 가수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에 연루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대성은 5월31일 오전 1시31분께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주행하던 중 1차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뒤이어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소식을 접한 이효리는 5월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항상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대성이 심성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고 걱정이 된다"며 걱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또한 정재형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 보니 대성이의 사고소식.안타깝네요.여린 대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고 글을 남겨 교통사고에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빅뱅 대성을 위로했다.

한편 대성은 이 사고로 불구속 입건 됐으며, 피해자의 사망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대성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사고를 냈다며 해당 오토바이를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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