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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세계신기록 경신…'옷 많이 껴입기 대회'서 252벌 입어 '능력자' 등극

2011-05-30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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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북의 기록을 경신해 화제다.

5월28일 ‘2011 환경의 날’ 기념으로 청계천 광동교에서 열린 옷 많이 껴입기 대회에 참가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차분하게 티셔츠를 입기 시작하던 광희는 몸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티셔츠를 입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광희의 기록은 252벌. 이는 한국기록인 70벌과 일본 기록인 150벌, 세계 기네스북 기록인 247벌을 5장이나 뛰어 넘는 대단한 기록이다.

특히 광희는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보다 성격 좋은 아이돌 없는 듯”, “그 더운날 고생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보통 끈기나 의지로는 안 되는 일일텐데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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