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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다" 여스타들의 ‘황금비율’

2011-05-27 12:35:35

[이유미 기자] TV, 영화 등 다양한 곳에서 뛰어난 황금비율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균형 잡힌 황금비율을 가진 여배우들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하는 일반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여성들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기 위해선 균형 잡힌 황금비율이 무엇보다 중요시된다. 얼굴 속 황금비율은 이마부터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 끝까지 나눴을 때 1:1:1이 되는 비율을 의미한다. 요즘에는 동안열풍으로 인해 여성들이 이마가 조금 더 넓고 턱이 짧아진 1.3:1:1의 비율을 선호하는 중이다.

배우 송혜교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잘 조화된 1:1:1의 황금비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김태희는 시원한 눈매, 입매, 볼록한 이마가 어우러진 1.3:1:1의 입체적인 황금비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반인이 여배우들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JK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물어보았다.


고민1. 좁고 납작한 이마가 문제다

좁고 납작한 이마는 나이 들어 보이고 강한 인상을 준다. 특히 옆에서 봤을 때 눈썹뼈가 돌출된 경우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강한 이미지를 줘 여성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기 십상이다.

이렇듯 뒤로 누운 이마, 튀어나온 눈썹뼈 등을 보완하기 위해 미세 자가지방 이식 수술 혹은 이마 성형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이마에 볼륨감을 주면 동안의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인상도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진다.

고민2.
무턱 때문에 턱선이 불분명하다

무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은 상태로 얼굴의 아래쪽이 없어 보이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런 경우 옆에서 목과 얼굴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얼굴의 윤곽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입이 튀어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촌스럽거나 나약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보형물 삽입 혹은 앞턱 전진술을 통해 세련되면서 귀족적인 느낌의 이미지로 개선이 가능하다.

고민3. 툭 튀어나온 광대뼈로 인상이 강하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광대뼈가 발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유난히 발달된 광대뼈를 가지고 있어 억센 인상을 주기 쉽다.

이처럼 광대뼈로인한 강한 인상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이라면 튀어나온 광대축소술을 통해 얼굴의 폭을 줄여 이미지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JK성형외과 김성식 원장은 "상담과 수술 전 반드시 3D-CT와 3D가상성형을 통해 전문의와 꼼꼼하게 상담하고 수술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JK성형외과 백혜원 원장은 “연예계에는 뛰어난 황금비율 얼굴을 자랑하는 여자스타들을 많이 있다”며 “특히 배우 김태희는 얼굴을 삼등분 했을 때 1:1:1 혹은 1.3:1:1의 황금비율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처럼 동안 얼굴을 갖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필러나 보톡스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쁘띠성형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것인지 시술 부위에 따라 적합한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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