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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아중 '레드의 유혹'

2011-05-26 2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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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혜 기자] 26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4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김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MC는 류시원과 김아중이 맡았으며, 총 2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하정우(황해), 이병헌(악마를 보았다), 류승범(부당거래), 차태현(헬로우 고스트), 원빈(아저씨) 등 5명의 후보가 선정됐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수애(심야의 FM), 탕웨이(만추), 윤정희(시), 서영희(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조여정(방자전)이 선정됐다.

TV 남자최우수연기상은 정보석(SBS 자이언트), 윤시윤(KBS 제빵왕 김탁구), 현빈(SBS 시크릿 가든), 이범수(SBS 자이언트), 권상우(SBS 대물) 등 5명, 여자최우수연기상은 김아중(SBS 싸인), 하지원(SBS 시크릿 가든), 박민영(KBS 성균관 스캔들), 한효주(MBC 동이), 전인화(KBS 제빵왕 김탁구)가 선정됐다.

또한,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황해(감독 나홍진), 아저씨(감독 이정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이끼(감독 강우석), 시(감독 이창동) 5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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