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돌아온 가수 김완선이 영화감독 왕가위에게 설레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5월2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김완선은 스물세살 그녀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왕가위 감독에 대한 마음을 점점 커져서 그의 집앞을 서성이다가 걸리기도 하고 한 달 이상을 밤잠을 설쳤던 김완선은 드디어 마음을 정리하기로 결정하고 긴 머리를 짧게 자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왕가위 감독의 매력에 대해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라고 답해했다.
한편 탁재훈은 김완선에게 “눈을 감으라”며 마치 왕가위 감독이 세트 장을 찾아 온 것처럼 연기를 해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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