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사랑, 명품 S라인으로 '비키니녀' 1위 등극

2011-05-23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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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최근 명품몸매를 드러내며 CF 퀸으로 급부상한 김사랑이 연예계 비키니 퀸으로 등극했다.

2011년 5월12일부터 21일까지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가슴라인이 아름다운 비키니 퀸은 누구?'라는 조사에서 김사랑이 46.1%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효리(28.9%)와 신민아(21.3%)씨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윤뉴방여성외과 윤정훈 원장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김사랑씨는 균형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세련된 쇄골라인과 허리라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키니 수영복을 가장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김사랑, 이효리, 신민아씨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미리 체형에 맞는 비키니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2위, 3위를 차지한 이효리와 신민아 역시 여전히 다수의 여성들에게 비키니 퀸에 어울리는 몸매와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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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패션계에서는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여전히 올여름 대세는 비키니 수영복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010년 뉴욕 등 해외에서는 비키니 수영복이 아닌 복고풍 스타일이 유행을 선도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올 여름 미니핫팬츠와 함께 비키니가 여름 패션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종방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이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2011년 들어 총 9개의 광고를 촬영한 광고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채널 올'리브 / 탑걸 /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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