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의실종을 위한 각선미, ‘더블스키니’로 종결!

2011-05-20 16:14:45

[최태훈 기자 / 사진 손지혜 기자] 연예인들의 하의실종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의실종’ 패션이란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짧은 치마나 바지 등의 코디를 말한다.

이에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5월17일 열린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제작발표회에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연기자 박민영의 하의실종 패션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구하라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위로는 어깨가 드러나고 아래로는 짧게 떨어지는 길이로 늘씬한 각선미를 한껏 뽐내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주목. 누가 보아도 탄력 있고 매력적인 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네티즌은 “역시 하의실종 종결자다”, “귀여움, 청순, 섹시를 동시에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저런 완벽한 다리를 소유할 수 있나요? 여자로써도 부러워요!”, “구하라 역시 대박 각선미!”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영도 이에 못지않은 각선미로 화제가 되었다. 몸에 맞는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로 한쪽 어깨가 드러나며 검은색의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다. 박민영 역시 짧은 드레스를 통해 매끈하고 탄력 있는 다리로 진정한 하의실종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게다가 지난 5월3일에는 8등신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인 지나 역시 군살 없이 우월한 각선미 사진을 공개하며 하의실종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최근 이러한 연예인들의 하의실종 패션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실정. 따라서 요즘은 일반인들도 짧은 팬츠나 치마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하나 같이 늘씬한 각선미가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의실종 의상을 입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늘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관리가 필요. 물론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식사량 조절부터 다양한 운동 등이 뒷받침 되어야하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하의실종 패션을 위해서는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의 라인을 탄력 있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하지만 다리에 살이 많거나 종아리 근육이 유독 발달한 사람에겐 그저 꿈같은 이야기로 들릴 터.

리젠피부과 이영숙 원장은 “아무리 몸매관리를 해도 종아리 부위에 살이 빠지지 않아 고충을 겪는 이들이 많다. 다른 부위는 살이 찐 체형이 아님에도 다리에만 살이 붙는 경우로 대부분이 종아리 근육과 지방이 동시에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원장은 “근육과 지방이 함께 발달한 종아리는 단순히 운동으로 지방만 뺀다고 효과를 보기 어렵다. 더구나 지방을 태우려고 과도한 운동을 하다가는 오히려 근육이 발달해 종아리가 더욱 굵어질 수 있으므로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경우 리젠 피부비만클리닉의 ‘더블스키니’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블스키니는 과거 종아리근육퇴축술과 축소술의 부작용이 두려운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는 시술이 가능.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서 지방량을 줄여주고 주사요법으로 근육을 위축시켜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이는 시술이다. 더불어 종아리 두께를 줄여 날씬한 다리를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라인까지 교정.

시술시간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으로 짧고 마취가 필요 없고 흉터 및 출혈, 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또한 수술처럼 울퉁불퉁해지거나 발꿈치가 땅에 닿지 않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약 5일 정도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완화된다. 이때는 천천히 걷는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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