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지성 울버햄튼전 2골, 맨유 19번째 우승 이끈 결정적 순간!

2011-05-17 17:29:44

[정용구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맹활약한 울버햄튼전이 맨유가 19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뽑혔다.

5월17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한 맨유의 경기 중 중요 포인트 19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된 19개의 중요 포인트 중 2010년 11월 열렸던 햅버햄튼전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당시 박지성은 혼자서 2골을 몰아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박지성은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발표한 올 시즌 평점에서 "박지성은 맨유의 진정한 소리 없는 영웅이다"라고 극찬을 받으며 8점을 부여받았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0점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Sport 경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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