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정지찬 음악감독 '원모어찬스'로 대중에게 돌아와

[이대범 인턴기자]MBC ‘나는 가수다’의 음악 감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지찬이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로 자신의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이미 자신들만의 색깔 있는 음악과 훌륭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지찬, 박원의 남성듀오 ‘원모어찬스’가 싱글“그대를 사랑하는”을 발표했다. 정지찬은 ‘나는 가수다’와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티브로드에서 방송되는 ‘정지찬의 WITH YOU’의 MC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정지찬은 자신이 2003년 ‘HUE’로 활동하며 발표한 1집 앨범 수록곡인 “그대를 사랑하는”을 직접 보컬 박원을 위해 편곡과 리레코딩, 리메이킹을 거쳐 재탄생시켰다. 그의 뛰어난 작곡, 작사, 편곡능력과 보컬 박원의 매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이 곡은 이미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선후배로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한 정지찬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컬 박원으로 이뤄진 ‘원모어찬스’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홍대인근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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