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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셰인, 캐나다 언론서도 관심 “오타와 10대가 해냈다”

2015-01-02 20:52:43
[이정현 기자] 김태원의 외인구단(백청강-이태권-손진영)의 대활약 속, 김태원이 아닌 다른멘토를 가진 유일한 멤버 셰인(멘토 신승훈)에 대해 캐나다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5월8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인 오타와 시티즌은 “오타와의 10대 ‘코리언 아이돌(위대한탄생)’ 최종 무대 오른다”라는 제목으로 MBC ‘위대한탄생’에서 맹활약 중인 셰인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오타와 시티즌은 2008년 셰인이 혼자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서 700만건이상 조회되며 화제가 되었던 것을 언급하며 “셰인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위대한탄생’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대한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셰인의 부모와 직접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 이 인터뷰에서 셰인의 아버지는 “셰인은 정말 집중력이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문제에도 불구하고)멘토와 함께하는 음악 작업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생소한 나라에서 생소한 언어로 모든 것을 새로 배워가며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위대한탄생’ Top4에 진출한 셰인은 멘토인 신승훈의 개인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벌써부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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