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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정일우, 이요원 보며 눈물 뚝뚝 "왜 눈물이 흐르지"

2011-05-04 2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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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정일우가 이요원의 속내에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49일'에서는 신지현(남규리)의 영혼이 떠난 송이경(이요원)은 의사를 만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지현의 영혼을 가엽게 느낀 이경은 "이수 이후로 처음이에요. 이런느낌. 누군가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는 느낌"이라며 5살때 엄마한테 버림받고 지금 자신의 이름인 '송이경'을 지어준 송이수(정일우)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그동안 이수와 의지하며 고아원에서 자란 이경은 "그런 날 버렸어요. 그리고 보름후에 죽었어요 꼭 물어볼 말도 있는데 이수가 가버렸어요"라며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왔던 슬픔을 전했다.
또한 이경은 "엄마가 버린고 난 후 이수가 있었는데 이수가 없어지고 나서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졌어요. 난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무섭고 겁나면서도 그 여자가 너무 절박하고 간절한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나올 수가 없다"며 신지현의 영혼을 도와주고 싶어한다.

한편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스케줄러(정일우)는 이경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더니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는 눈물에 스케줄러는 "왜 눈물이 흐르지?"라며 눈물을 훔치지만 한쪽 가슴이 아려오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한다. (사진출처: SBS '49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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