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뽀로로연등 사용금지 ‘부처님 오신날엔 뽀통령 못 본다?’

2014-12-28 07:32:55
[김도경 인턴기자] 부처님 오신날에 뽀로로 연등을 볼 수 없게 됐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의 제작사 ‘오콘’은 최근 법무법인을 통해 조계종 위원회측에 연등 사용금지 요청을 했으며 이에 뽀로로 연등을 연등행렬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유인 즉 “조계종이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지 않고 뽀로로 캐릭터를 사용한데다 특정 종교에 편향될 우려가 있어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뽀로로 연등 있었으면 볼거리가 더 많았을 것”, “어린이들도 즐겁게 연등행사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좀더 관대한 처사 해 줬으면” 등의 반응을 내보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뽀로로는 유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외국에서도 최고 시청률이 51%에 육박하는 등 국내외에서 ‘뽀통령’ 등으로 불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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