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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vs 이하늬 vs 유인나, 누가 제일 어울리니?

2011-05-02 09:18:35

[김수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즈위드 스푼과 국내 배우 이하늬, 유인나가 같은 원피스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들이 선택한 미니원피스는 화사한 컬러감과 러플 장식 그리고 벨트 장식이 포인트된 올 봄, 여름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리즈위드 스푼은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토크쇼 엘렌쇼에서 자신의 금발 머리와 하얀 피부에 레드 컬러 원피스를 맞춰 입었다. 이날 그녀는 자신 특유의 로맨틱함에 화려한 스타일을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리즈위드 스푼이 로맨틱한 스타일로 연출한 미니원피스를 이하늬는 섹시한 이미지 원피스룩으로 소화해냈다. 케이블 채널 XTM ‘옴므’ 시즌3에 MC로 활약 중인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완벽한 바디라인과 글래머러스함을 뽐내며 매혹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로맨틱함과 섹시함으로 연출했던 스타들과 달리 유인나는 자신의 밝은 이미지에 맞게 러블리한 원피스룩으로 연출했다. SBS '한밤의 TV연예'의 MC 유인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보여줬던 통통 튀는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었다.

한편 그녀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러브릴 쉬크의 대명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뉴욕 컴템포러리 브랜드 하니와이의 제품이다. (사진 출처: 엘렌쇼, XTM 옴므3,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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