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 48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가 아닌 고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4월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비스트 이기광, 티아라 지연, 포미닛 현아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 48명이 KBS ‘전국 아이돌 체전’에 참가해 열띤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티아라, 씨스타, 시크릿, 미스에이, 제국의 아이들, 틴탑, 달마시안, 달샤벳, 베베미뇽, 브레이브 걸스, 블락비 등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들과 김상혁, 쥬얼리, 이현, 팀, 김용준, 쌈디 등 1세대 아이돌과 성인돌까지 총 48명이 출동했다.
이 날 시행된 경기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팔 굽혀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등 학창시절 체력장에서 경험했던 추억의 종목들부터, 50m달리기,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이어 달리기 등 육상경기까지 다채롭게 이어졌으며 아이돌 스타들은 메달 획득을 위해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며 열기를 더해갔다.
또한 활동하는 소속팀은 다르지만 같은 고향 출신으로 한 팀이 된 아이돌 스타들은 더욱 끈끈한 우정과 단합을 과시하며 매 종목 서로 응원하고 끌어주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각 종목마다 1, 2, 3위 선수에게 금, 은, 동 메달을 수여해 총 메달의 수가 많은 지역의 팀이 승리하게 되는 ‘전국 아이돌 체전’에는 우승 상품인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가 등장해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다는 후문.
한편 ‘전국 아이돌 체전’은 오는 4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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