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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전국 아이돌 체전’ 고향의 명예를 건다! 비스트-티아라-포미닛 총출동

2011-04-30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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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 48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가 아닌 고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4월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비스트 이기광, 티아라 지연, 포미닛 현아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 48명이 KBS ‘전국 아이돌 체전’에 참가해 열띤 촬영을 진행했다.

‘전국 아이돌 체전’에 참가한 48명의 스타들은 서울팀, 경기팀, 강원‧충청팀, 경상팀, 전라‧제주팀, 해외팀 등 자신의 고향별로 팀을 나뉘어 기초체력부터 육상경기까지 여러 가지 종목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는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티아라, 씨스타, 시크릿, 미스에이, 제국의 아이들, 틴탑, 달마시안, 달샤벳, 베베미뇽, 브레이브 걸스, 블락비 등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들과 김상혁, 쥬얼리, 이현, 팀, 김용준, 쌈디 등 1세대 아이돌과 성인돌까지 총 48명이 출동했다.

이 날 시행된 경기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팔 굽혀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 등 학창시절 체력장에서 경험했던 추억의 종목들부터, 50m달리기,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이어 달리기 등 육상경기까지 다채롭게 이어졌으며 아이돌 스타들은 메달 획득을 위해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며 열기를 더해갔다.

또한 활동하는 소속팀은 다르지만 같은 고향 출신으로 한 팀이 된 아이돌 스타들은 더욱 끈끈한 우정과 단합을 과시하며 매 종목 서로 응원하고 끌어주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각 종목마다 1, 2, 3위 선수에게 금, 은, 동 메달을 수여해 총 메달의 수가 많은 지역의 팀이 승리하게 되는 ‘전국 아이돌 체전’에는 우승 상품인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가 등장해 아이돌 스타들의 뜨거운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다는 후문.

48명의 아이돌 스타들의 넘치는 승부욕과 스릴 넘치는 경기들로 진행된 KBS ‘전국 아이돌 체전’은 박명수, 김태현, 김신영, KBS이광용 아나운서의 맛깔 나는 중계로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아이돌 체전’은 오는 4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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