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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남보다 한뼘 긴 다리 "팬티스타킹 모자라…다 그렇지 않나요?" 망언

2011-04-29 09:57:41

[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김사랑이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4월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김사랑이 분홍색 나시티와 하얀 핫팬츠로 우월한 몸매를 뽐내며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사랑은 함께 광고 촬영 중인 두 명의 여성에 비해 한 뼘이나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리포터가 “몇 등신이에요?”라고 묻자 김사랑은 수줍은 듯 웃으며 “안 재봐서 모르겠는데 한 8등신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사랑은 “머리가 작아서인가요, 몸이 길어서인가요”라는 질문에 “둘 다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사랑은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스쿨버스를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해요. 예전에 팬티스타킹 신을 때 좀 모자란다고 얘기했었는데 사실 남들이 팬티스타킹 신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 다 그렇지 않나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박할 수 없는 망언은 처음이다”, “망언이지만 부럽다”, “정말 몸매가 탄탄하고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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