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림 인턴기자/ bnt뉴스 DB] 공개 열애로 화제를 일으켰던 최지우-이진욱 커플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같이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간 최지우-이진욱 커플이 3년 열애 끝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지우는 이진욱을 입대시키며 ‘청담동 고무신녀’로 알려졌었다.
4월28일 이진욱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진욱과 최지우가 결별한 사실이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잔인한 4월이다”, “결혼할 줄 알았는데 너무 아쉽다”, “세기의 커플이었다”라며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지우의 소속사 씨콤마 제이떠블유 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진욱 씨가 제대할 당시만 해도 좋은 관계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그 전에 결별한 것으로 듣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HB엔터테인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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