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350년 만의 영국 왕실과 평민의 결혼인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영국 유명인사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참석했다.
월29일 오후 4시(한국시각)부터 5시간 생중계되는 온스타일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을 위해 2000여 명의 로열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하상백은 "본인의 드레스를 입는다는 소문이 있어 화려하고 튀는 의상을 입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분한 모자와 블랙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미니멀하게 입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크한 모습인 빅토리아 베컴이 긴장한듯 보이고 베컴은 평소보다 경직된 모습인 것 같다. 톰크루즈 부인이자 빅토리아 베컴의 절친인 케이티홈즈가 초대를 못봤아 아쉬워 했다는 후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왕자는 케이트와 케냐 여행 중에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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