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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결혼식' 베컴부부 참석 '차분하고 경직된 모습'

2011-04-29 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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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350년 만의 영국 왕실과 평민의 결혼인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영국 유명인사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참석했다.

월29일 오후 4시(한국시각)부터 5시간 생중계되는 온스타일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에서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을 위해 2000여 명의 로열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참석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는데 본인의 드레스를 입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정숙한 블랙 컬러의 의상과 모자를 착용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하상백은 "본인의 드레스를 입는다는 소문이 있어 화려하고 튀는 의상을 입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분한 모자와 블랙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미니멀하게 입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크한 모습인 빅토리아 베컴이 긴장한듯 보이고 베컴은 평소보다 경직된 모습인 것 같다. 톰크루즈 부인이자 빅토리아 베컴의 절친인 케이티홈즈가 초대를 못봤아 아쉬워 했다는 후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윌리엄왕자는 케이트와 케냐 여행 중에 청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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