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탤런트 정겨운이 150kg 뚱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5월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로맨스 타운’에서 정겨운은 소심한 뚱보 강건우 역에 낙점, 2011년 최고의 파격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정겨운은 무려 5천만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고된 작업 속에서도 작품 속 강건우만의 어눌하고 소심한 말투를 연구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겨운은 “아무나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변신이기 때문에 이 역할을 놓치기 싫었다”며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KBS 2TV ‘가시나무새’의 후속 작품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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